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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이태원 클럽에서 춤추다 걸리다"

by 에파남 2020. 5. 12.

박규리 "이태원 클럽 다녀왔다"..죄송하다

 

배우 박규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을 인정했다.

박규리는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작 격리 중에 있다"며,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카라 출신의 박규리는 지난 3월 남자친구 송자호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한 바 있다.

 



팬들은 유흥 시설 방문 자제를 부탁한 정부 당부를 어긴 박규리의 행동에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12시 이태원 클럽 코로나 19 확진자가 14명이 추가로 확인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86명으로 늘었다.

안타깝게도 확진자가 나온 일대 클럽 방문자 중 여전히 연락히 닿지 않은 사람이 3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