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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2

문대통령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 밝혀야 된다" 문대통령 "형제복지원 사건, 진실 밝혀야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과거사법'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 "역사의 진실은 결코 숨길 수 없다. 왜곡된 역사나 은폐된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제 국회에서 과거사법이 통과되며 '진실화해위원회'가 10년 만에 다시 문을 열고 2기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사법 개정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참석 의원 171명 중 162명의 찬성을 얻어 통과됐다. 개정안 통과로 2010년 임기만료로 해산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새로 출범하고, 형제복지원 사건과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등 일제강점기 이후부터 권위주의 통치 시기에 발생한 국가 인권유린 사건을 진상 조사할 수 있게 됐다.. 2020. 5. 21.
문 대통령,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문 대통령,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정 목표를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에서 "우리가 염원했던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넘어서 있다"면서 코로나19와 관련 "이미 우리는 방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K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되었다"면서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과 국민적 자부심은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는 사례를 들었다. 문 대통령은 이 공로를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국민의 힘"으.. 202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