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2 경찰, ‘박사방’ 송금 의혹 MBC 기자 클라우드 압수수색 성착취물을 제작·유통한 텔레그램 ‘박사방’에 돈을 보내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기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4일 현직 MBC 기자 A씨의 포털 클라우드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경찰은 클라우드의 내용을 분석해 성착취 영상이 있는지 등 A씨의 혐의를 확인할 방침이다. 텔레그램 성착취물 범죄 관련자들을 쫓아 온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씨의 가상화폐 계좌를 압수수색하던 중 A씨가 조씨 측에 수십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송금한 정황을 포착했고, 이후 경찰은 접근 목적이 취재인지 성착취물 관전인지 밝혀내기 위해 지난달 24일 A씨를 입건했다. 앞서 경찰은 한 차례 A씨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당시 .. 2020. 5. 11. 비트코인 3월대비 "2배 상승"하다 비트코인 3월대비 "2배 상승"하다 오는 12일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생산량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반감기를 앞두고 연일 상승 랠리를 달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 대폭락장에 덩달아 500만원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지난 열흘간 2배 이상 가격을 회복했다. 8일 가상자산 시황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 가격은 9962달러(약 121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반감기를 2주 앞둔 지난달 29일 7000달러(약 857만원)선에서 이튿날 30일 9000달러(약 1102만원) 선까지 단숨에 뛰어오르며 투자자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달 중순 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지난 2012년과 2016년 이후 돌아온 역대 .. 2020.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