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19 한국전쟁 참전해 우리 지켜줬던 해병대 출신 할아버지, 코로나 때문에 100세에 사망 한국전쟁 참전해 우리 지켜줬던 해병대 출신 할아버지, 코로나 때문에 100세에 사망 지난 9일(현지 시간)영국 매체 '메트로'는 발 칼더론과 그의 아내 질 칼 더론이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 빌은 지난 4월 말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고 기침, 식욕 부진,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그로부터 2주 뒤인 지난달 10일 사망에 이르렀다. 마찬가지로 그의 아내 질 역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남편이 떠난 10일 뒤 그의 뒤를 따랐다. 부부 모두 향년 100세로 눈을 감은 것이다. 빌은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용감한 해병대 참선 용사 출신이다. 그중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인물이었다. 그는 1937년 대공황이 세계를 뒤덮었을 당시 17.. 2020. 6. 10. 쿠팡 건물 폐쇄, 부천 이어 고양물류센터서도 확진자 발생 쿠팡 건물 폐쇄, 부천 이어 고양물류센터서도 확진자 발생 쿠팡이 부천물류센터에 이어 고양물류센터도 폐쇄 되었다. 쿠팡은 28일 "해당 물류센터 사무직 직원 한 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당국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고양물류센터는 일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쿠팡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를 보여 퇴근 후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이날 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전에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쿠팡은 해당 직원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직원을 귀가시키고 자가 격리 조치했다. 또 출근 예정이었던 모든 직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출근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구체적인 접촉자수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쿠팡 .. 2020. 5. 28. "코로나19 피해 준 중국에게 손해배상 12경 4000조원" "코로나19 피해 준 중국에게 손해배상 12경 4000조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한 책임의 화살이 중국을 향해 빗발치고 있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이집트, 인도, 나이지리아, 호주 등 8개국 정부와 민간기관이 중국 정부에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홍콩경제일보'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중국이 요구 받은 배상액의 총액이 약 100조 달러(한화 약 12경 4,240조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 금액은 중국의 GDP(국내총생산) 7년 분에 상당하는 규모다. 영국의 대외 보수 정책 싱크 탱크 '헨리 잭슨 협회'는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정부 통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가 이미 진행될 당시 우한 시.. 2020. 5. 25. 코로나 확진자 줄자 의료진 "하루만에 해고" 통보한 대구 병원 코로나 확진자 줄자 의료진 "하루만에 해고" 통보한 대구 병원 올 3월 대구는 재난 수준으 감염병 팓오을 겪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00여 명에 육박했고, 누적 확진자는 6천명을 넘어서며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 같은 감영병 전파를 겪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이 잦아들기 시작한 건 기적이었다. 4월이 되며 확진자 수는 점차적으로 줄어들었다. 진화에는 의료진의 힘이 매우 컸다. 전국 각지에서는 대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많은 의료진이 몸을 던졌다. 밤낮없이 감염병과 싸워준 의료진, 하지만 일부 의료진에게 돌아온 건 씁쓸한 홀대였다. 23일 쿠키뉴스에 따르면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대구 자원 근무를 했던 김모 간호사는 행정적으로 미숙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긴박한 상황적 한계를 이해하면서도, 대.. 2020. 5. 2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