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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9

이태원 방문 교직원 총 전국 880명…"클럽 방문 40명중 음성 1명 검사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최소 133명 이상 확진된 이태원 클럽·주점을 방문한 교직원과 원어민강사가 총 41명으로 나타났다. 이태원 일대를 찾았던 교직원은 880명으로 집계됐다. 아직까지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검사 중인 것으로 확인된 상태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학교·학원 구성원 이태원 방문 현황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이태원 집단감염이 발생한 클럽 9곳을 방문한 교직원은 7명, 원어민 강사는 34명이다. 40명은 모두 음성이며 41명 중 1명은 검사 진행 중인 상태이다. 이태원 일대를 파악한 교직원은 총 880명이며, 세부적으로는 원어민 보조교사 366명, 교직원이 514명이다. 현재 64.. 2020. 5. 14.
WHO...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수도 있다" 전망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기대와 달리 단기간에 바이러스가 통제되지 않고 매우 장기간에 걸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백신과 치료제는 물론 진단능력도 정확치 않은 상황에서 봉쇄조치를 너무 빨리 완화할 경우, 해당 질병이 풍토병처럼 자리잡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영원히, 절대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백신이 개발되지 못할 경우 세계적으로 면역력이 충분히 생기기 전까지 수년이 걸릴수도 있다"고 말을 했다. 이어 "새로운 발병 사례를 감지할 능력도 없이 봉쇄조치를 완화하면 공중보건과 경제가 계속해서 나.. 2020. 5. 14.
헷갈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 김모씨(44)는 13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창고형 의류할인매장을 찾았다. 정부에서 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여름에 입을 옷을 사두기 위해서였다. 반소매 셔츠 몇개를 골라 계산대로 향한 김씨는 곧 실망했다. 옷 브랜드에 따라 구매 가능여부가 달랐던 것. 매장에서 직접 파는 A브랜드 옷은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했지만, 위탁판매 중인 B브랜드 옷은 구입이 불가능했다. 금전적 여유가 없었던 A씨는 옷가지 몇개를 원래자리로 다시 가져다놔야 했다. #. 홈플러스 동수원점 4층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최모씨는 '재난지원금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 약국이 재난지원금 사용처임에도 고객들이 이를 잘 모르고 있어서다.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역화폐 가맹이 제한된 것도 최씨를 불편하게 만든다. 재난지원금 사.. 2020. 5. 13.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코로나 치료제 개발계획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코로나 치료제 개발계획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