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주빈 접촉한 서울 구치소 교도관 "코로나확진판정" 받았다
해당 교도관은 총 288명 접촉했으며, 그 과정에 서 조주빈도 접촉한 것으로 된 바 있다.
15일 범무부 교정 당국은 서울구치소 교도관 A씨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정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9일 만났던 친구중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해당 구치소에 사실을 알렸다.
이후 A씨는 즉각선별진료소로 향해 검사를 받았다.
구치소 측은 A씨가 이 같은 사실을 보고한 뒤 즉시 "수용자 접견 중단"을 실시하였다. 수용자 가운데 확진자가 있을 수 있고, 그 확진자로 인해 "N차 감염"이 이뤄질 수 있어서다.
곧바로 방역 작업을 실시했으며, 수용자 254명 구치소 내 직원 23명 총 277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교정 당국 측은 서울구치소 안에 수용된 "박사방"운영자 조주빈도 접촉자로 판단해 코론 19 검사를 받게 했으며, 현재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