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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맘 아기,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

by 에파남 2020. 6. 3.

하준맘 아기,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

 

아기, 신생아 심장마비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오늘(2일) 일상 생활, 육아 등으로 큰 사랑을 받는 비글부부 둘째 아기가 심장마비로 사망해 하준파파, 신생아 심장마비 등 관련 키워드들이 이슈다.

이날 '비글부부' 중 아빠, 하준파파는 하준맘을 대신해 "힘든 아내 대신 글을 쓴다. 이준이가 오늘 하늘나라로 떠나 글을 남긴다"라며 둘째 아기 신생아 심장마비 사망 소식을 알렸다.

갑작스런 소식에 하준파파, 하준맘 팬들은 "신생아 심장마비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다", "이렇게 갑자기 아기가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는 것이냐" 등 걱정과 위로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이 궁금함을 드러내는 '신생아 심장마비'와 관련, 지난 1월 영국서 신생아 심장마비를 겪은 아기가 기적처럼 살아남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태어난지 19개월 된 아기 테오는 태어난지 12일 만에 심장수술을 받은 데 이어 8개월 정도 됐을 무렵, 하루 25번 심장마비를 겪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을 버텨냈다.

신생아 심장마비를 기적처럼 겪고 살아남은 아기도 있으나, 하준파파 아기처럼 작고 여린 몸으로 큰 고통을 견디지 못해 떠나간 아이들이 더욱 많아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비글부부 관계자 측은 고통을 겪게 된 하준파파, 하준맘을 대신해 공식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