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폭행1 마스크 다 내리고 가는 "경비원 폭행 의혹 협의 입주민" 고(故) 최희서 경비원에세 폭언과 폭행을 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입주민 A씨에 대한 경찰 조사가 11시간여만에 끝이났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17일 상해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A씨(49)를 불러 심문한 뒤 18일 오전 0시10분쯤 조사를 마쳤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ㅔ 경찰서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A씨는 "여전히 쌍방 폭행이라고 생각하느냐" "피해자 유가족에게 할 말 없는가" 등의 질문을 묵인한채, 타고 왔던 차량을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조사가 있기 전 A씨에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경찰은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4월21일 이중주차문제로 경비원 최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상.. 2020.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