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1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숨진채 발견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숨진채 발견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 소장 A(60)씨의 부고에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비통한 마음"이라며 "피해자들에게 헌신한 고인을 위해서라도 불필요한 관심과 억측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정의연이 후원금 회계 누락 등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A씨는 전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상황이다. 정의연은 이날 부고 성명을 내고 "고인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게 돼 너무나 비통한 마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께서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평화의 우리집' 일을 도맡으면서 개인의 삶은 뒤로 한 채 할머니들의 건강과 안위를 우선시하며 늘 함께 지내오셨다"며 "기쁜 날에는 할머니들과 함께 웃고, 슬픈 날에는 할머니들을 위로하며 할머.. 2020.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