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1 한국전쟁 참전해 우리 지켜줬던 해병대 출신 할아버지, 코로나 때문에 100세에 사망 한국전쟁 참전해 우리 지켜줬던 해병대 출신 할아버지, 코로나 때문에 100세에 사망 지난 9일(현지 시간)영국 매체 '메트로'는 발 칼더론과 그의 아내 질 칼 더론이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 빌은 지난 4월 말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고 기침, 식욕 부진,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그로부터 2주 뒤인 지난달 10일 사망에 이르렀다. 마찬가지로 그의 아내 질 역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남편이 떠난 10일 뒤 그의 뒤를 따랐다. 부부 모두 향년 100세로 눈을 감은 것이다. 빌은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용감한 해병대 참선 용사 출신이다. 그중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인물이었다. 그는 1937년 대공황이 세계를 뒤덮었을 당시 17.. 2020.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