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2 한국전쟁 참전해 우리 지켜줬던 해병대 출신 할아버지, 코로나 때문에 100세에 사망 한국전쟁 참전해 우리 지켜줬던 해병대 출신 할아버지, 코로나 때문에 100세에 사망 지난 9일(현지 시간)영국 매체 '메트로'는 발 칼더론과 그의 아내 질 칼 더론이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 빌은 지난 4월 말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고 기침, 식욕 부진,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그로부터 2주 뒤인 지난달 10일 사망에 이르렀다. 마찬가지로 그의 아내 질 역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남편이 떠난 10일 뒤 그의 뒤를 따랐다. 부부 모두 향년 100세로 눈을 감은 것이다. 빌은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용감한 해병대 참선 용사 출신이다. 그중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인물이었다. 그는 1937년 대공황이 세계를 뒤덮었을 당시 17.. 2020. 6. 10. 태권도 4단 3명 클럽에서 시비 붙은 사람 사망케해 "징역 12년 구형" 태권도 4단 3명 시비 붙어 사람 숨기게 해 "징역 12년 구형" 서울의 한 클럽에서 자신에 여자친구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는 20대 남성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체육대학생 3명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12년형을 구형했다. 이들이 태권도 4단 유단자로 전국대회 우승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등 일반인보다 더 큰 책임이 있다는 점이 감안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박상구)는 26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체대생 3명(모두 21세)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피해자 아버지가 출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발차기를 당할 경우 의식을 잃고 쓰러질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보호장구 없는 피해자의 급소가 집중된 머리와 상체 부위에 발차기를 했다"며 "피해자가 의식이 없는데도.. 2020.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