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계1 이건희 회장 병상 만 6년…경영 '대전환' 나선 삼성 이건희 회장 병상 만 6년…경영 '대전환' 나선 삼성 10일 재계와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은 여전히 의식은 없지만 건강상태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10일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해 병상 생활 만 5년을 앞두고 위독설이 돌았으나, 현재까지도 안정적인 상태로 자가 호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 와병 기간 삼성은 순탄치 못한 6년을 보냈다. '총수' 자리를 물려받은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재판을 비롯해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분식회계 등 재판이 이어졌다. 위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6일 '대국민 사과' .. 2020.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