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1 여가부, 다음주 '박원순 성폭력 의혹' 현장 점검한다 여가부, 다음주 '박원순 성폭력 의혹' 현장 점검한다 "전문가 동반 현장 점검 실시 예정…2차 피해 상황 여부 등 확인 계획" 여성가족부(여가부)가 다음 주(27~31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된 서울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발표했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다음 주 중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총 2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가부는 현장 조사에서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의한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 △고충상담처리시스템 운영 현황 △성폭력예방교육 △재발방지대책 시행·수립 △2차 피해 상황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는 면담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날 여가부는 현.. 2020.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