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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해 우리 지켜줬던 해병대 출신 할아버지, 코로나 때문에 100세에 사망 한국전쟁 참전해 우리 지켜줬던 해병대 출신 할아버지, 코로나 때문에 100세에 사망 지난 9일(현지 시간)영국 매체 '메트로'는 발 칼더론과 그의 아내 질 칼 더론이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 빌은 지난 4월 말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고 기침, 식욕 부진,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그로부터 2주 뒤인 지난달 10일 사망에 이르렀다. 마찬가지로 그의 아내 질 역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남편이 떠난 10일 뒤 그의 뒤를 따랐다. 부부 모두 향년 100세로 눈을 감은 것이다. 빌은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용감한 해병대 참선 용사 출신이다. 그중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인물이었다. 그는 1937년 대공황이 세계를 뒤덮었을 당시 17.. 2020. 6. 10.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숨진채 발견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숨진채 발견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 소장 A(60)씨의 부고에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비통한 마음"이라며 "피해자들에게 헌신한 고인을 위해서라도 불필요한 관심과 억측을 멈춰달라"고 말했다. 정의연이 후원금 회계 누락 등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A씨는 전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상황이다. 정의연은 이날 부고 성명을 내고 "고인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게 돼 너무나 비통한 마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께서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평화의 우리집' 일을 도맡으면서 개인의 삶은 뒤로 한 채 할머니들의 건강과 안위를 우선시하며 늘 함께 지내오셨다"며 "기쁜 날에는 할머니들과 함께 웃고, 슬픈 날에는 할머니들을 위로하며 할머.. 2020. 6. 7.
"성폭행 누명" 쓴 14살 소년이 전기의자에 앉아 죽기 전 한말 "성폭행 누명" 쓴 14살 소년이 전기의자에 앉아 죽기 전 한말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44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14살 흑인 소년이 성폭행 혐의를 누명 쓰고 사형당했던 사거닝 재조명돼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로부터 알려진 해당 사건은 어린 소년이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조사 과정이 단축되고, 아무런 증거 없이 사형 판결을 받아 지금까지 '최악으 사건'이라 불리고 있다. 1944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11살과 7살 백인 소녀가 실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안타깝게도 두 소녀는 다음날 배수구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돼었다. 발견 당시 두 소녀는 머리를 둔기로 맞은 상태였으며 외음부가 심하게 훼손돼 있었다.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자전거를 타는 두 소녀를 보았다"라고 진술한 흑인 소년.. 2020. 6. 7.
서효림 득녀 “산모·아이 건강, 책임감 있게 키울 것이다"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는 5일 "배우 서효림, 정명호 대표 부부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한다. 서효림은 금일(5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어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하게 되었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현재 서효림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산 후 서효림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벅차다.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사랑으로,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 더불어 배우로서도 책임감 있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배우 김수미의 .. 2020. 6. 5.